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라 케리건 (문단 편집) === [[알렉세이 스투코프]]와의 관계 === >스투코프: 하! 내가 어딜 가겠어? 반은 인간, 반은 저그. 나 같은 괴물이. >케리건: 그 심정 이해해. 진심이야. 군단에 머물러. 그러면 길이 보일지도 몰라. >스투코프: 다른 건 몰라도 재미는 있겠군. >- [[군단의 심장]] 스카이거 임무 이후의 대화 엄밀히 따지면 스투코프 입장에서 케리건은 일생일대의 적이자 원수 중 하나였다. 물론 자신을 직접 죽인 건 듀란이며 자신을 직접적으로 괴롭힌 건 나루드니까 개인적인 원한은 더 크겠지만 그와 별개로 자신의 가장 큰 친구인 [[제라드 듀갈]]을 죽인 게[* 듀갈은 자기 자신을 도저히 용납하지 못하고 권총자살한 것으로 나오지만 사실상 오메가 전투에서 케리건에게 대패하여 모든 것을 잃고 벼랑끝으로 몰린 뒤였다. 만약 권총자살을 택하지 않았더라도 끝까지 추격하던 케리건의 군단에 몰살당할 처지였으니 사실상 어찌 되었든 케리건이 죽인 셈이 된다.] 다름 아닌 케리건인데다 인간 시절 자신을 꾸준히 괴롭혀온 것도 저그 반란군이 아닌 케리건의 저그 무리였기 때문. 그럼에도 일단 더 큰 적이 있기 때문에 스투코프가 먼저 케리건을 호출했다.[* 무엇보다도 스투코프 입장에서는 케리건 빼고는 부를 사람이 없었다. 그도 그렇게 말하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유전자를 분자 단위로 분해해서 재조합하는 끔찍한 일을 한 나루드에 대한 원한이 너무 커서 케리건에 대한 증오를 불태울 겨를이 없었을 것일지도 모른다.~~적어도 케리건은 스투코프를 고문하지는 않았고 종족전쟁 시절에 직접 조우하지도 않았다~~ 아니면 나루드에게 고문당하는 동안 종족전쟁 당시의 케리건이 변모해 UED까지 무자비하게 짓밟아 놓은 원인이 아몬에 의한 것임을 알게 되어 나루드와 혼종을 비롯한 아몬 세력으로 원한의 총부리를 돌렸다 볼 수도 있다. 또한 둘의 관계가 가까워진 것은 서로 비슷한 처지인 것도 한몫했을 것이다. 둘은 배신당해서 감염되고 정화된 뒤에 모종의 이유로 다시 감염되었다. 결국 서로의 도움으로 나루드를 처치하였고 스투코프 또한 이때를 기점으로 영영 안 부른 줄 알았다(한글판에서는 왜 안 부르나 했다)면서 친근감을 나타내고 바로 다음 미션에서 케리건이 스투코프에게 저그에 남는 게 어떻겠냐고 권유하면서 부하 관계가 아닌 거의 동료에 버금가는 대우를 받게된다. 물론 저그의 총 여왕은 케리건이고 스투코프는 어디까지나 세 들어(?) 사는 입장이므로 케리건이 직업병처럼 명령조로 말할 때도 많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